단 1가지 일에 집중해야 되는 이유

Table of Contents

• 나의 ONE THING 은 무엇인가?
• 왜 하나에 집중을 못하나?
• 왜 하나에 집중을 하는것이 중요한가?
•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나의 ONE THING 은 무엇인가?

“ ONE THING” 15년이 넘게 1가지 일을 집중해서 하고 있다. 그렇게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을 한가지에 몰두 하다 보니 지겹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쉽게 돈을 번다는 이야기에 솔깃해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해 보는 것이 요즘 일이다.
하지만 쉽게 집중을 못하고 계속 다른것을 찾아 다니는 모습에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싶다가도 서점에 순위에 있는 책들이 집중력의 부재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다.

구관이 명관이라 했던가 하던일이나 잘해야 겠다고 마음을 다 잡으려 “ONE THING” 다시 펴 들었다.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이었고 앞으로는 또 무엇일까. 대체적으로 지난 시간동안은 단 하나의 일에 집중을 잘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힘든 상황을 만나고 나니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다시 하나의 목표이 열정을 쏟아야 할때인데 그것이 쉽지가 않다.

왜 하나에 집중을 못하나?

우리 모두는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을 가져왔다. 우리는 성공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이책에서는 5가지의 잘못된 믿음을 서술하고 있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5.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이러한 고정 관념들이 하나에 집중한다는 것에 걸림돌이 된다.

이중에 상담수는 이 책 출간 이후에 여러 책들에도 서술한 덕에 이제는 많이 깨지게 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뇌 깊숙이 자리 잡고있는 것중에 하나만 보자면 “의지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내용이다.과연 그럴까? 불구의 의지로 모든것을 극복하고 여러가지 일을 다 해낼수 있을까?

의지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의지는 고갈된다. 우리는 인지적으로 아주 조금 더 힘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나쁜 선택을 한다는 예를 들고 있는데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165명의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는 두 자리 숫자를, 다른 한 그룹에게는 일곱 자리 숫자를 하나씩(여러개가 아니다. 한개씩이다) 외우게 했다. 그리고 나서 간식을 선택하게 하였는데 일곱 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이 두 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보다 몸에 더 안좋은 음식을(초콜릿 케이크) 2배나 선택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의지력을 잘 활용하고 관리해야 한다. 의지력이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 처리하고 적절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5개의 고정관념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의 목표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으로는 이전 글에서도 썼던 너무나 많은 정보들, 소음에 가까운 SNS들이다.

왜 하나에 집중을 하는것이 중요한가?

모든 일이 다 똑같이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빼기가 필요하다.
핵심을 파고들게 되면 단 하나만을 보게된다.

한가지에 집중하는것의 파과력 – 도미노 효과

성공을 생각할 때는 항상 달을 목표로 삼아라.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하나의 도미노는 1.5배의 다음 도미노를 쓰러뜨릴수 있다.
우리가 해야 될일은 첫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고 그것을 넘어 뜨리는 것이다.
훌륭한 성공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시 때문이다. 선형으로 시작된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
성공은 성공위에 쌓이고,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최고로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수 있게 된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번애 하나씩 이다.

신사임당인 예전의 유튜브에서 “지금이 건국이래 가장 돈벌기 좋은 때”라고 했던 것 처럼 기술의 혁신으로 우리는 세상으로 언제든 연결 될수 있다. 원하든 원하지않든. 물론 가능성은 무한대로 커졌다. 하지만 선택지가 많아지면 우리는 고를지 못한다. 최근 서브웨이 광고를 본적 있는가? 서브웨이 주문이 여러 옵션을 골라야 하는 힘듬이 있기때문에 아예 다 세팅된 제품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선텍지는 서브웨이 주문 정도는 우스울 정도이다. 의도치 않은 풍요로움덕에 우리는 너무 많을 걸 하지만 아무것도 한게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성공의 핵심은 “단 하나”에 집중하는 거이라고 계속 강조한다. 바로 그 단 하나다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 내는 시작점이라고.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이 책이 제시하는 훌륭한 삶을 만드는 공식은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면 된다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이 목적의식이다. 목적의식이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지금 본인의 현 상황에서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야 그 다음 우선순위와 생산성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물론 목적의식이 없더라도 우선순위에 따라서 생산성과 수익을 낼수 있겠지만 결국은 행복과는 연결되기 힘들다고 저자는 강조 하고 있다. 행복은 만족으로 가는 길에 나타나기 때문에 목적의식없는 삶은 방향성을 잃고 욕망으로 만들어진 거지의 동냥 그릇처럼 된다.

‘한 번에 한 걸음씩’이라는 표현은 진부할지 몰라도 영원한 진리다. 목표가 무엇이든, 목적지가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어딘가로 가는 여정은 언제나 한 걸음으로 시작한다.

그 걸음을 바로 단 하나라 부른다.

<중략>

사고의 한계를 높이면 삶의 한계 역시 넓힐 수 있다. 더 큰 삶을 상상할 때에만 큰 삶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본문중에서

이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크게 생각하되,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작은 행동이 쌓여서 그 다음 행동으로 연결된다. 마치 도미노처럼. 우리는 그 첫 도미노가 무엇인지에 최대한 집중해서 그 하나의 도미노를 밀어야 한다.